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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리뷰

양평 호텔 : 현대 블룸비스타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양평 호텔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양평 호텔 현대 블룸비스타 썸네일


남한강이 보이는

양평 호텔 블룸비스타




이번에 다녀온 호텔은 남한강 뷰의 깔끔하고 넓은 호텔인 블룸비스타입니다. 블룸비스타는 현대그룹에서 운영하며 종합 연수원으로도 활용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다녀온 양평 블룸비스타의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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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호텔 : 현대 블룸비스타


주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지번) 강하면 전수리 1235


호텔 앞 크리스마스 트리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저희는 서울 근교 나들이로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한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호텔을 방문했습니다. 호텔 입구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멋지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삼성역에 있는 현대백화점에서 음식들을 사 왔는데요, 방 안에서 음식을 먹으며 영화를 볼 계획이었습니다. 삼성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라 차가 밀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이 밀리지 않았습니다.


호텔 입구 풍경


호텔 입구 앞 주차장


호텔 입구의 풍경입니다. 겨울밤의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지하에도 큰 주차장이 있지만 호텔 입구 바로 앞에도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입구 앞에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하고 바로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호텔 입구 풍경


호텔 입구


호텔 로비 풍경


호텔 13층


객실 입구


체크인을 하고 13층 객실로 향했습니다.


객실 내부


문을 열면 보이는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객실 내부


객실 내부


차분한 분위기의 깔끔한 객실 내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객실 내부


처음 들어가면 블룸비스타 홍보 영상이 틀어져 있습니다.


옷장


옷장에는 가운 두 벌이 걸려 있었는데요,


옷장


롱패딩이 들어가고도 남는 여유로운 공간이었습니다.


화장실


세면 용품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스킨, 로션과 일회용 세면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도 넓고 깔끔했습니다.


냉장고


작은 냉장고에는 생수 두 개가 들어 있었고,


커피포트와 차


커피포트와 녹차, 둥굴레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와인잔


방을 둘러보고 짐을 정리하는 동안 체크인할 때 요청했던 와인잔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안내 카드


안내 카드


카드키와 함께 사우나 쿠폰도 두 장 주셨는데요, 사우나를 즐기지 않는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블룸비스타는 지하 1층에 자정까지 운영하는 CU 편의점이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음식과 와인


현대백화점에서 사 온 음식들과 와인 한 병입니다.


현대백화점에서 구매한 음식


크림 새우와 칠리 새우, 삼겹살과 등갈비 등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구매했는데요, 각각 다른 브랜드인데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데워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음식과 와인과 영화


빌 머레이와 앤디 맥도웰 주연의 1993년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USB에 담아 와서 봤습니다.


지하 1층 CU


영화도 1시간쯤 보고, 음식도 다 먹어갈 즈음에 컵라면을 사러 지하 1층에 있는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지하 1층 휴게 공간


지하 1층의 로비도 아주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객실 환기


객실 환기


이 방의 창문입니다. 정리를 하면서 환기를 시키려고 했는데요, 전동식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버튼을 통해 열고 닫을 수 있었습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다음날 아침 창밖의 풍경입니다. 저녁에 와서 보지 못했던 남한강과 양평의 한적한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따라 날이 흐렸는데요, 나중에 맑은 날 다시 오면 푸른 하늘이 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객실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흐리지만 흐린 대로 시원하게 트여 있는 산과 강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1층 카페


체크아웃을 하고 나가는 길인데요, 1층에 있는 카페에는 주문을 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까운 곳의 카페를 갈 예정이라 그냥 지나쳤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커피도 한번 마셔 보고 싶었습니다.



낮의 호텔 입구 풍경


어젯밤에는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던 호텔 입구 풍경입니다. 아주 반짝이던 크리스마스트리는 얌전했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산책하고 싶어지게 했습니다.


낮의 블룸비스타 건물


낮의 블룸비스타 건물


깔끔한 건물의 현대 블룸비스타 호텔입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1박을 했는데 가격은 150,000원이었습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시거나 양평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