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았던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지난 6일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했는데요, 오늘은 그 뒤를 이을 OCN의 새로운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선거에 출마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헉!"
"어이!"
"미안합니다. 남편분 빨리 못 찾아서···"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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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모두의 거짓말은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하는 OCN 주말 드라마입니다. 10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합니다.
이윤정 감독 그리고 이민기, 이유영 주연의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시크릿 스릴러'입니다.
명망 높은 한 국회의원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날, 동시에 그 딸의 남편이 실종이 됩니다. 그 후 딸에게 한 상자가 배달이 되는데요, 그 상자 안에는 '남편을 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이 되어라'라는 메시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딸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며 자신에게 상자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찾습니다.
딸은 아버지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거짓말은 국회의원을 살해한 범인이 누구인지, 상자를 보낸 사람은 누구인지,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의심하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고.
4선 국회의원 부잣집의 둘째 딸,
하지만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김서희.
그녀는 어느 날, 결코 겪고 싶지 않았던 사건을 대면한다.
"아버지가 죽던 날, 남편이 사라졌다"
신망 두터운 아버지가 당한 의문의 교통사고.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녀는 남편의 실종과 함께 상자 하나를 배달 받는다.
"남편을 구하고 싶다면 국회의원이 되어라"라는 범인의 메시지와 함께.
한편, 치열한 광수대 생활을 접고
인적 드문 시골 마을의 파출소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꿈꿔온 형사 조태식.
전출이 결정되고, 마지막으로 맡게 된 사건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한다.
신경을 끄려 했지만, 그는 모든 정황에서 거짓을 읽는다.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진실을 숨긴 채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나 하나만 적당히', '이번 한 번만'이라는 생각이 낳은 소름 끼치는 침묵들.
살아남기 위해 침묵하는 자들 속에서
그 거짓을 깨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두의 거짓말 등장인물
광역 수사대 경위 조태식 역에는 이민기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남다른 촉을 가진 형사 조태식은 사건, 사고 많은 광수대를 떠나 인적 드문 시골 마을 파출소로 근무를 신청하는데요, 광수대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맞닥뜨리며 의심스러운 정황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릴러는 물론, 형사 역할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민기인데요, 이미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을 검증받은 이민기가 조태식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버지의 죽음, 남편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 김서희 역에는 이유영이 캐스팅되었습니다. 명망 높은 국회의원의 막내딸 김서희는 순탄한 삶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믿기지 않는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아버지의 의문스러운 죽음, 같은 날 실종된 남편, 김서희는 실종된 남편을 찾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어 진실을 밝혀내고자 합니다.
이유영은 드라마 터널 이후 2년 만에 모두의 거짓말을 통해 OCN 드라마를 다시 하게 됐는데요, 터널에서도 인상 깊었지만 특유의 신비스러운 매력으로 김서희 역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됩니다.
<조태식 주변 인물>
<김서희 주변 인물>
<JQ 그룹 사람들>
이민기와 이유영 외에도 온주완, 서현우 그리고 김종수, 송영창, 이준혁, 김시은, 윤종석, 문창길, 조련, 김학선 등 많은 매력 있는 배우들이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 참여했습니다.
모두의 거짓말 인물관계도
모두의 거짓말 관전 포인트 4
배우들이 이야기하는 드라마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인동구 역을 맡은 서현우는 '모두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처럼 정말 모두가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점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모두의 거짓말은 실시간으로 대본을 받아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어서 현장에서 배우들조차 서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심지어 본인이 범인이라는 것도 모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보면 미스터리하면서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영민 역을 맡은 온주완은 모두의 거짓말 드라마 관전 포인트로 진실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꼽았습니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동안 주인공 조태식의 팀이 되어서 함께 의심하다 보면 마지막에 결국 누가 진실을 위한 거짓말을 하고, 또 누가 거짓을 위한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알게 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서희 역을 맡은 이유영은 김서희가 처한 상황에 공감하는 것을 모두의 거짓말 드라마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드라마 초반에 너무 무서운 일을 당하는 김서희를 위해 시청자들이 같이 화도 내고, 정말 범인을 미치도록 찾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태식 역을 맡은 이민기는 모두의 거짓말 드라마 관전 포인트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그 사람들에게 빠져들게 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이민기 본인도 그렇고 이윤정 감독도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의 표현에 있어서 사건보다는 사건을 겪는 인물의 감정 표현에 더 집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두의 거짓말 대본 리딩 현장
모두의 거짓말 2분 하이라이트
<모두의 거짓말 2분 하이라이트 영상>
포스팅 마무리
지금까지 OCN 주말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이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10부작으로 아쉽게 종영을 했는데요, 이어서 하는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이 그 뒤를 이어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 궁금합니다.
조태식을 포함한 광수대는 너무 웃기고, 서희는 너무 불쌍하고, JQ 그룹 사람들은 너무 무서워서 차가움과 뜨거움을 오가는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