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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쉐이크쉑보다 가성비가 좋은 수제버거로 많이 알려져 있는 크라이 치즈버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 썸네일


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




크라이 치즈버거는 매장이 많지는 않은데요, 카카오맵에 검색해 보니 부천에 두 개, 서울에 세 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저는 삼성역 근처에 있는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친구의 소개로 처음 알게 되어 종종 방문했던 곳입니다.


얼마 전에 삼성역에 또 들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크라이 치즈버거를 먹고 왔는데요, 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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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16

(지번) 대치동 996-17 미래에셋벤처타워


삼성역 1번 출구 쪽 크라이 치즈버거


오늘 소개할 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는 삼성역 1번 출구 쪽에 있는 미래에셋벤처타워 건물에 있습니다. 밖에서부터 울고 있는 햄버거 캐릭터가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있는데요, 얼마 전 삼성역 쪽에 온 김에 오랜만에 먹고 가려고 들렀습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 들어가는 길


포장은 오른쪽, 매장에서 먹고 가려면 왼쪽으로 가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포장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장에서 먹고 가려면 왼쪽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됩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 들어가는 길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 출입문


계단으로 내려가면 진짜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 입구를 만나게 됩니다. 사진 찍을 때는 못 봤었는데, '위메프 오'로 주문 시 크라이 치즈버거가 무료라는 문구가 있는 걸 보니 위메프에서 행사를 하고 있나 봅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메뉴

<크라이 치즈버거 메뉴>


크라이 치즈버거 메뉴


크라이 치즈버거는 쉐이크쉑의 쉑버거와 비교가 될 만한 맛있는 수제버거인데요, 쉐이크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저희는 더블 치즈버거 세트 하나와 일반 치즈버거 세트 하나를 주문했고, 하나는 2,200원을 추가해서 음료를 밀크셰이크로 변경했습니다. 감자튀김에 1,500원을 추가하면 치즈 감자튀김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저희는 추가하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삼성역점 매장 내부


크라이 치즈버거 삼성역점 내부 모습입니다. 그리 좁지 않은 매장인데도 평일 점심시간에 사람이 꽉 찹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조금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나마 자리가 있습니다.


여기는 삼성역 맛집으로 찾아오시는 분들보다 그 주변에서 지내는 분들이 평소에 식사하러 많이 오셔서 점심시간에 방문하시면 보통 10분 이상 기다리셔야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매장 진동벨


'DON'T CRY, DO SMILE'이라고 적혀 있는 크라이 치즈버거의 진동벨입니다.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버거킹에서는 번호를 불러 주는데, 이곳은 쉐이크쉑과 마찬가지로 준비가 되면 진동벨로 알려 줍니다.


셀프 음료


음료는 원하는 탄산음료로 직접 컵에 받아서 가지고 갑니다. 저희는 둘 다 보통 콜라를 잘 안 마시고, 탄산음료 마실 때는 항상 사이다를 마십니다.


셀프 케첩, 소스, 소금, 후추


감자튀김을 찍어 먹을 케첩과 핫소스, 소금, 후추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블 치즈버거로 잘못 나온 음식


주문한 음식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더블 치즈버거와 일반 치즈버거를 한 개씩 주문했는데 어떤 게 더블 치즈버거고 어떤 게 일반 치즈버거인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둘 다 더블 치즈버거였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봤더니 잘못 나왔다고 하시며 괜찮다면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웬만하면 그냥 먹겠는데 크기가 정말 커서 한 개는 다시 일반 치즈버거로 변경을 요청했습니다.


주문한 더블 치즈버거와 일반 치즈버거 세트


다시 제대로 나온 더블 치즈버거와 일반 치즈버거의 모습입니다. 더블 치즈버거는 지금 다시 봐도 정말 큽니다.


쉐이크쉑도 그랬지만 여기는 매장에서 먹고 갈 때 딱 먹기 좋게 반만 포장되어 나오는 게 좋습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단품 4천4백 원>


프랜차이즈 매장이긴 하지만 삼성역 주변은 물가가 높은 편인데, 이 정도의 수제버거가 4,400원이면 정말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 쉐이크쉑과 비교

쉐이크쉑 쉑버거 더블 10,900원

쉐이크쉑 쉑버거 싱글 6,900원


크라이 치즈버거 일반 치즈버거

<일반 치즈버거, 단품 3천2백 원>


크라이 치즈버거의 맛은 호불호 갈리지 않을 맛있는 수제버거입니다. 수제버거답게 소고기 패티의 맛이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와 달랐고, 특유의 진한 치즈 맛도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쉐이크쉑과 비교할 만한 가성비의 수제버거지만 개인적으로 쉐이크쉑이 조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크라이 치즈버거 삼성역점 천장


제가 앉아 있던 쪽의 천장은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이런 인테리어의 카페가 많긴 하지만 음식점에서 식사하다가 발견했을 때는 살짝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음식점에서는 평평하고 깔끔한 천장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앉았던 쪽 일부만 이런 천장이었고 나머지는 평평하고 깔끔한 천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역 맛집 크라이 치즈버거를 소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수제버거 맛집을 찾으시거나, 삼성역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