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도 이어서 제주 여행 리뷰인데요, 바로 제주 성산의 해물라면 맛집 고래라면입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제주 해물라면 맛집
성산 고래라면
지난 포스팅에서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고래라면은 카페에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해물라면 맛집,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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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물라면 맛집 성산 고래라면
제주 해물라면 맛집 고래라면
영업시간
매일 09:00 -19:00
주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04
(지번) 삼달리 270-4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쌍둥이 같은 하얀 렌터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하얀 렌터카였는데요, 고래라면 주소를 찾아서 도착하면 이렇게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도로가 아주 한산하기 때문에 근처 갓길에 잘 주차해 주시면 됩니다.
고래라면 식당 모습입니다. 한적한 산속의 작은 식당인데요, 밖에도 테이블이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쉬다 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비가 와서 흐리고 축축한 모습입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각 메뉴의 이름과 사진이 걸려있고 그 안의 주방에서 사장님 혼자 요리를 하고 계십니다. 테이블은 아마 10개 미만일 텐데요, 제가 들어갔을 때부터 80% 정도는 꽉 차있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 혼자 주문받고, 계산하시고 요리하시느라 많이 바빠 보이셨습니다.
벽에는 사장님 본인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가격은 모든 메뉴 1인분에 12,000원이었고, 저희는 일반 해물라면 1인분과 문어 라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일반 해물라면, 1만2천 원>
<문어 라면, 1만2천 원>
주문한 일반 해물라면과 문어 라면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홍합이 많이 들어가 있고, 해물라면에는 게와 새우, 전복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문어 라면에는 문어가 통째로 들어가 있네요.
먼저 해물들을 조금 정리하고 라면을 먹어야 했습니다. 일단 국물을 한 숟가락 떠먹고, 홍합들을 발라내서 껍질을 빼고, 게살도 발라 먹고, 문어도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여기는 저녁에 소주 한잔하러 와도 좋겠습니다.
해물을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나면 드디어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 라면은 붇지 않았는데요, 해물 맛이 진하게 밴 맛있는 라면이었습니다.
<해물라면 속, 작은 게>
창밖으로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걸 보면서 해물라면 한 그릇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제주도에 오게 되면 꼭 다시 들러야 할 제주 맛집입니다.
지금까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고래라면 리뷰였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1시간, 중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동쪽 성산 맛집이고요, 성산포항이나 광치기 해변, 성산 일출봉 쪽에서는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