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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제주 서귀포 아침식사 맛집 순두부엔짬뽕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지난 제주도 여행 포스팅들에 이어서 제주 서귀포 아침식사 맛집 소개입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서귀포 맛집 순두부엔짬뽕 썸네일


제주 서귀포 아침식사 맛집

순두부엔짬뽕




지금까지 제주도 곳곳의 맛집이나 카페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아침식사하러 가기 좋을 만한 서귀포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중문 관광단지에서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순두부엔짬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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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아침식사 맛집 순두부엔짬뽕

서귀포 맛집 순두부엔짬뽕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새왓로 20

(지번) 서호동 824-6


식당 앞 풍경


식당 앞 풍경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찍고 찾아간 곳은 이런 풍경이었습니다. 맛집이 있는 곳은 서귀포의 아주 한적하고 깔끔한 동네였는데요, 전날 여미지 식물원에 갔을 때만 해도 비가 추적추적 오고 날씨도 흐렸는데 이날은 아침부터 아주 맑았습니다. 서귀포의 하늘이 정말 예뻤습니다.



식당 정면


아침식사를 하러 순두부엔짬뽕에 도착했습니다. 매일 만들어지는 장인 두부라는 소개 글이 보이는데요, 맛집이라는 느낌을 주는 식당 정면의 모습입니다.


주차장


주차장


식당 왼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주차장에 공간이 널찍하게 있으니 여유롭게 주차하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아쉽지만 이날 짬뽕은 먹어 보지 못했습니다. 아침식사를 할 맛집을 찾다가 발견하고, 순두부를 먹으러 왔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짬뽕도 먹어 보고 싶습니다.


순두부 2인분과 만둣국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순두부는 7,000원이고 만둣국은 9,000원입니다.



순두부는 매운 순두부도 있고 재래식 순두부가 있는데요, 저와 어머니는 두부 본연의 맛을 느껴 보고 싶어서 재래식 순두부로 주문했고, 동생은 만둣국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아침식사로 딱 좋은 소박한 밑반찬입니다.


두부


밑반찬들 중에 이렇게 하얀 두부가 따로 나오는데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두부를 따뜻할 때 바로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한상 차림


주문한 재래식 순두부 두 그릇과 만둣국 한 그릇이 금방 나왔습니다.


재래식 순두부

<재래식 순두부, 7천 원>


하얗고 깔끔한 재래식 순두부입니다.


만둣국

<만둣국, 9천 원>


순두부엔짬뽕의 장인 두부가 들어간 만둣국입니다.


양념장


간을 따로 맞춰 먹을 수 있게 양념장 한 그릇이 같이 나옵니다.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 먹으면 된다고 안내를 해 주셨는데요,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지만 양념장도 넣어서 먹어 봤습니다.



<재래식 순두부 간 맞추는 영상>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침식사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순하고 건강한 음식이었습니다.


재래식 순두부


제주 중문 관광단지나 서귀포에서 하루 주무시고 아침식사 할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꼭 들러 보세요. 순하고 건강하면서도 평범하지만은 않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