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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봉천역 맛집 돈마루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금요일 저녁인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바라며 오늘은 봉천역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봉천역 맛집 돈마루 돼지갈비 썸네일


참숯직화 수제갈비

돈마루 돼지갈비




봉천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돈마루'라는 고깃집입니다. 돼지갈비가 맛있고 상차림도 훌륭한 편이라 고기가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가는 식당인데요, 얼마 전에도 다녀오면서 포스팅을 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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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역 맛집 돈마루 돼지갈비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로29길 5

(지번) 봉천동 943-2


식당 간판


어둑한 저녁 돼지갈비를 먹으러 자주 가는 맛집인 돈마루를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위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봉천역 4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식당 정면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습니다.


메뉴판


돈마루 메뉴판입니다. 점심때는 백반을 주로 하시고, 돼지갈비나 삼겹살 외에도 전골, 갈비찜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는 매운갈비찜을 종종 먹는데요, 아주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볍게 소주 한잔하기에도 좋습니다.


상차림


이날은 돼지갈비를 먹었습니다. 돼지갈비 2인분에 공깃밥 2개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공깃밥과 소주 추가


그리고 소주도 한 병 먼저 주문했습니다.


양념게장


양념게장


여기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게장이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도 아직 안 나왔는데, 이걸로 먼저 술 한잔하고 있어도 정말 좋습니다.


김치전


양념게장 외에 또 김치전도 있어서 고기가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술안주로 삼기 좋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상차림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돼지갈비


돼지갈비

<돼지갈비 2인분(500g), 2만4천 원>


돼지갈비 굽는 중


돼지갈비 굽는 중


고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 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십니다.


돼지갈비 굽는 중


돼지갈비 굽는 중


고기가 거의 다 익었습니다. 돼지갈비는 양념이 타기 쉬워서 타지 않게 잘 뒤집어 가며 구워야 합니다. 물론 사장님께서 직접 해 주시니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돼지갈비 굽는 중


돼지갈비 굽는 중


고기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습니다. 고기가 다 익고 나면 판을 한 번 교체해 주셔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김치

<파김치>


명이나물

<명이나물>


고기를 파김치나 명이나물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데요, 특히 명이나물이 부족하지 않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마늘도 굽는 중


남아 있는 약한 숯불에 마늘도 구웠습니다.


상추쌈


상추쌈


상추에 고기와 양파, 마늘, 파절임 등을 넣고 쌈장과 함께 먹습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공깃밥을 먹으면 청국장도 같이 주시는데요, 된장찌개도 맛있지만 청국장이 특히 맛있습니다.


남은 돼지갈비


고기가 이 정도 남았었는데요,


소주 한 병 추가

소주를 한 병 더 추가했습니다.


계란찜

<계란찜, 2천 원>


계란찜


남은 고기만으로 안주가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계란찜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고추


고기와 매콤한 고추는 항상 잘 어울립니다.


수박


거의 다 먹어 갈 무렵 사장님께서 수박을 또 주셨습니다. 고기를 실컷 먹어서 사실 배가 불렀지만, 주신 음식 감사히 후식으로 잘 먹었습니다.


소주 두 병


둘이서 맛있는 고기에 소주 한잔하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술을 줄이고 있는 저에게 한 병은 꽤 많이 마신 것인데요, 맛있는 돼지갈비와 먹었으니 만족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술을 줄여야겠다고 다짐하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봉천역 맛집 돈마루 돼지갈비 리뷰였습니다. 봉천역 맛집을 찾으시거나 봉천역 근처 고깃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