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식사하러 자주 가는 베트남 쌀국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첸하우스 봉천점
깔끔한 쌀국수와 월남쌈, 반미 등이 맛있는 곳인데요, 봉천동에 있는 포첸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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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첸하우스
포첸하우스 봉천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소 서울 관악구 은천로 35
(지번) 봉천동 952-11
포첸하우스 봉천점은 봉천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라 자주 가는 곳인데요, 간단하면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포첸하우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베트남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 여유로운 편입니다.
<포첸하우스 봉천점 메뉴>
쌀국수 5,500원
볶음밥 6,500원
월남쌈 6,000원
반미 6,000원
분짜 8,500원
이곳에서는 기계를 통해 주문을 해야 합니다.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기계에서 메뉴를 고르고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를 합니다.
양지쌀국수, 닭쌀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베트남 쌀국수들과 월남쌈, 반미, 분짜 등의 베트남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5~6천 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저희는 양지쌀국수 2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준비되면 카운터 쪽에 보이는 화면에 영수증 번호가 표시됩니다. 번호가 표시되면 주방으로 가서 음식을 받아 오면 됩니다.
준비된 음식과 함께 소스나 김치, 고수 등을 담아 올 수 있습니다.
<양지쌀국수, 5천5백 원>
쌀국수의 맛은 아주 좋습니다.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시원해서 술을 마신 다음날 자주 오기도 합니다.
쌀국수를 먹을 때 칠리소스를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꽤 매운 편이라 많이 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국수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5,500원의 가격임에도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납니다.
양도 많은 편이라서 한 그릇이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주 가는 동네 식당이다 보니 그동안 월남쌈, 반미 등의 메뉴들도 먹어 보았는데요, 아래에 조금 더 소개하겠습니다.
쌀국수를 먹으면서 월남쌈도 함께 먹은 날입니다.
<월남쌈, 6천 원>
신선한 채소들이 촉촉한 라이스페이퍼에 싸여 있습니다.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많은 채소를 먹을 수 있어 건강한 느낌이 드는 음식입니다.
<반미, 6천 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베트남식 샌드위치인데요, 바삭한 빵과 숯불 돼지고기, 계란, 각종 채소가 들어가서 건강하면서도 맛있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양지쌀국수 매운맛, 5천5백 원>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는 매운맛으로 드시면 됩니다. 신라면 정도의 맵기는 되는 것 같으니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께서는 순한맛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 볶음밥은 제 입맛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쌀국수 맛집, 포첸하우스 봉천점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단골 가게이다 보니 찍어 둔 사진이 많아 다양한 메뉴의 사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곳 근처에 45 BY BLACK LABEL(은천로 45)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커피가 정말 맛있으니 식사 후 들러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