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노트북 터치패드 잠금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노트북 터치패드 잠금
ON/OFF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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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터치패드 잠금
글을 쓰다 보면 터치패드에 자꾸 손이 닿아서 불편했음에도 터치패드 끄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터치패드 끄는 법을 알게 됐는데요, 아주 쉬운 방법이었습니다. 제어판을 들어가고, '내게 필요한 옵션'을 들어가고, '장치'를 들어가고··· 이렇게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노트북의 터치패드입니다. 자판을 두드리다 보면 자꾸 건드리게 되는 위치죠. 이 부분을 터치패드 끄기 기능을 사용해서 터치를 해도,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없게 만들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터치패드 잠금 기능을 ON/OFF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바로 Fn 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Fn 키는 Function의 약자로 많은 분들이 '펑션 키(function key)'라고 발음하기도 하는데요, 우리말로는 '기능 키'라고 합니다.
이 Fn 키는 별도로 정해진 컴퓨터의 기능 및 동작을 할당하여 사용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자주 쓰이는 기능들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F1~F12까지의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터치패드 잠금 기능을 켜는 단축키는 바로 Fn + F5입니다.
이렇게 Fn과 F5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누를 때마다 터치패드 잠금 기능이 ON/OFF 됩니다.
제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별도의 알림은 나타나지 않는데요, 노트북 기종에 따라서 ON/OFF 되는 상태 알림이 화면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LG 노트북은 Fn + F5가 보통이지만 삼성 노트북의 경우 Fn + F5 외에도 Fn + F10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삼성 노트북이고 Fn + F5입니다.
그리고 에이서 노트북의 경우 Fn + F7이라고 합니다.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른 점 참고해 주세요.
LG 노트북
Fn + F5
삼성 노트북
Fn + F5 혹은 Fn + F10
에이서 노트북
Fn + F7
지금까지 노트북 터치패드 잠금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건 줄 알았으면 진작 알아볼 걸 그랬습니다.
이제 손바닥을 터치패드에 대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아주 편하고 좋은데요, 앞으로도 터치패드를 꺼 놓고 더 다양한 정보, 좋은 글을 위해 열심히 타자를 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