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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마라도 짜장면 맛집 : 마라도별장짜장

안녕하세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제주 여행 리뷰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중문 관광단지에 숙소가 있어서 주변 양평 해장국(리뷰)에서 아침을 먹고 마라도로 향했는데요. 마라도에 가면 짜장면을 먹고 와야 한다고 어머니께서 노래를 부르셔서 :) 마라도에서 맛있게 먹은 짜장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주 마라도 짜장면 맛집, 마라도 별장짜장입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1.썸네일


저희는 아침 일찍 중문 관광단지에 있는 숙소에서 나와서 근처 양평해장국에서 식사를 한 후 마라도를 가기 위해 운진항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다시 보니 '마라도가는여객선'이라는 이름의 항구가 지도상 더 가까이에 있었는데 왜 운진항으로 갔었는지 모르겠네요 :) 하지만 둘 다 시간은 똑같이 중문관광단지에서 29분 걸리니 어디로 가도 큰 차이 없겠습니다. 운진항에서 표를 구매하고, 배를 타고 마라도로 향했습니다.


우도 가는 배는 항구에서 5분밖에 안 걸려서 그런지 배가 크지만 좌석이 있거나 편하게 갈 수 있는 배는 아니었는데요, 마라도 가는 배는 아주 편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항구에서 마라도까지는 25분 정도 걸렸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앉아서 갈 수 있게끔 좌석이 잘 되어 있었고 앞에 보이는 TV에서 안전에 대한 교육 방송도 시청하면서 갈 수 있었습니다.


2.마라도풍경


3.마라도풍경


4.마라도풍경


마라도 도착 후 풍경입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온다고 걱정했는데 운이 좋게도 날이 맑아서 예쁜 하늘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들어올 때만 해도 비 때문에 비행기가 못 떠서 예상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더 걸렸는데 말이지요 :) 마라도는 우도보다는 더 작더라구요. 천천히 걸어 다니며 구경 잘 했습니다.


동생이 머리가 아파서 타이레놀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편의점에서도 약을 팔지 않고 약국도 없어서 근처 보건소를 다녀왔는데, 마라도 주민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고 섬의 작은 보건소 느낌도 좋았습니다 :) 마라도에서도 그렇고 선착장에서부터 타이레놀을 찾느라 차로 근처 편의점을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제주도에서는 상비약을 편의점에서 판매하지 않더라구요. 제주 여행 시 알아둬야겠습니다. 아마 어떤 정책 때문인 것 같아요.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설명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암튼 마라도 구경도 실컷 하고, 마라도에서는 짜장면을 먹어야 한다는 어머니 말씀 때문에 미리 찾아뒀던 짜장면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마라도 별장짜장이라는 곳입니다.


▶제주 마라도 짜장면 맛집 : 마라도 별장짜장

마라도 별장짜장

영업 시간 10:00 ~ 15:30(매일)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3

(지번) 대정읍 가파리 697


어머니 말씀 때문에 마라도에서 짜장면집을 찾아봤는데요, 짜장면집이 유난히 많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평가가 전부 다 안 좋았어요. 마라도 짜장면은 먹는 게 아니라는 말까지 생기면서, 유명세 때문에 사람들이 기대가 컸던 건지 아니면 유명했던 가게들이 점점 변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안 좋은 평가들만 많아서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이 됐어요. 그러다가 찾게 된 곳이 마라도별장짜장인데, 이상하게 여기는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좋은 평가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로 가보자'하게 됐습니다.


선착장에서 나오자마자 짜장면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중 한 식당으로 들어가서 짜장면을 드시고 나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가려고 정했던 곳이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정확히 어떤 가게인지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저희 가게는 호객 행위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맛으로 승부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데 그 아래에서 호객 행위를 열심히 하시던 가게도 있었습니다 :)


암튼, 지도를 따라 그 골목을 조금 지나오면 확 트인 곳에 마라도별장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5-1 가게 정면


가게 정면 사진을 못 찍어서 카카오맵 캡처 화면으로 살짝 대신할게요 :) GS25 편의점과 함께 그 오른쪽에 마라도별장짜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5-2 식당 내부


6. 식당 내부


식당 내부에는 이렇게 열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메뉴판도 보이고, 사장님 부부의 사진들도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식당 내부에서 먹는 건 한겨울이 아니라면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야외 테이블에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7. 야외 테이블


8-1 야외 테이블


야외에도 이렇게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8-2 야외 테이블


8-3 야외 테이블


확 트인 푸른 하늘과 바다, 푸른 잔디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죠 :) 여름인데도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살랑살랑 바닷바람을 맞으며 시원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9.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저희 일행은 해물톳짜장면 두 그릇과 밀가루를 피하는 동생을 위해 전복죽 한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짜장면 가격은 7,000원입니다.


10.짬뽕국물


주문을 하고 나면 단무지와 함께 짬뽕 국물도 한 그릇 주십니다. 면만 안 들어갔지 거의 짬뽕 한 그릇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시원한 짬뽕 국물 한 숟가락씩 떠먹으며 주문한 짜장면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11.상차림


얼마 지나지 않아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12.해물톳짜장면


톳이 들어간 게 신기하긴 하지만 톳을 빼고는 크게 특별하지 않은 비주얼입니다. 재료가 조금씩 들어간 게 아주 깔끔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13.짜장면 한 젓가락


비벼서 한 젓가락 들어 올리면 이런 짜장면이 됩니다 :) 깔끔한 짜장면, 저한테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톳은 처음 먹어봤는데 향이나 맛이 강한 재료가 아니라 씹히는 식감 정도로만 톳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면과 함께 오독오독 씹히는 게 심심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짬뽕 국물과 함께 한 그릇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확 트인 풍경을 보며 먹었던 것도 맛있게 먹는 데에 한몫했습니다.


14. 전복죽


동생이 먹었던 전복죽입니다. 저는 짜장면 때문에 전복죽이 끌리지는 않았지만 동생은 맛있다며 아주 잘 먹더라구요. 건강은 정말 열심히 챙기는 동생 :)


15.마라도 풍경


네, 지금까지 제주 마라도 짜장면 맛집 마라도 별장짜장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마라도에 오셔서 짜장면을 드시고 싶다 하시면 이곳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합니다 :) 사장님 부부 두 분이서 가게를 운영하시는 것 같던데, 두 분 모두 성품이 선하신 것 같아 보였어요. 친절하기도 하셨고, 야외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먹고 나가면 근처 길고양이들이 와서 테이블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고양이들 때문에 속상하다고 말씀하시는 모습도 귀여워 보이셨습니다. 나중에 다시 마라도를 가게 되면 이곳에서 한 번 더 짜장면을 먹고 싶습니다.


오늘의 리뷰 포스팅 도움이 되셨나요? 특히 마라도에서 짜장면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에 대한 피드백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언제나 감사히 듣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