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부대찌개 배달 주문 후기 (조리 방법)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배달 음식 추천을 하려고 하는데요, 요기요 앱에서 주문해 받아 본 놀부부대찌개를 소개하겠습니다.

 

 

놀부부대찌개 배달 주문

조리 방법과 후기

 

요즘 배달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 봐서 이제는 메뉴 정하는 게 고민인데요, 얼마 전에 요기요에서 놀부부대찌개를 주문해 봤습니다.

 

비조리 상태로 깔끔하게 오고,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육수와 함께 끓이기만 하면 돼서 조리법도 아주 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기요를 통해 놀부부대찌개를 주문하는 과정을 보여 드리고, 직접 받아서 조리하는 방법 그리고 먹어 본 후기까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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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 요기요 주문 과정

배달 음식 중 부대찌개를 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요기요 앱에서 찾아보다가 가까운 놀부부대찌개에서 배달 할인 2,000원 행사를 하고 있는 게 보여 선택했습니다.

 

 

여러 부대찌개 메뉴들이 있지만 저희는 기본 놀부부대찌개를 골랐습니다. 특별히 따로 더 추가할 메뉴는 없었고, 공깃밥 2개와 라면 사리 1개만 추가했습니다.

 

나중에 받고 보니 라면 사리 1개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1개면 충분한 저희는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될 걸 그랬습니다.

 

 

마침 또 요기요에 1,500원 할인 쿠폰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할인 쿠폰 같은 건 잘 관리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씩 요기요 앱에서 주문하려고 보면 쿠폰이 있어서 기분 좋게 사용합니다.

 

 

놀부부대찌개 2인분 15,800원, 공깃밥 2개 2,000원, 라면 사리 1,000원, 배달 요금 2,000원으로 총 20,800원이었는데요, 행사 중인 배달 할인 2,000원과 쿠폰 할인 1,500원을 받아서 총 17,300원을 결제했습니다.

 

주문 접수가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습니다. 배달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라고 하는데 보통 안내 메시지에 표시된 소요 시간보다는 조금 더 일찍 음식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놀부부대찌개 조리 방법

 

주문한 놀부부대찌개가 도착했습니다. 'nolboo'(놀부)라는 단어가 적혀 있는 분홍빛 포장지에 담겨 있었습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부대찌개 재료와 육수 그리고 라면 사리입니다. 왼쪽 아래에 있는 또 하나의 용기에는 여분의 육수가 담겨 있었습니다.

 

 

포장지에 놀부부대찌개 조리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부대찌개 재료와 육수를 냄비에 담아 끓이면 된다는 아주 간단한 조리법인데요, 취향에 따라 약간의 육수 조절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육수를 한꺼번에 다 넣으면 밍밍할 수도 있어서, 적당히 남겨 두고 간을 보며 추가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하는 과정을 바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부대찌개 재료가 들어 있는 용기를 개봉합니다.

 

 

 

 

햄, 소시지, 버섯, 파, 당근, 우동 사리 등의 재료들이 보이네요. 이 부대찌개 재료들을 모두 냄비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바로 육수를 부어 줍니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 끓여 줍니다. 포장지에는 약 7분 정도 끓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충분히 끓인 후 조리를 마치기 직전에 라면 사리를 넣어 줍니다.

 

 

 

 

라면 사리를 넣고 약 30초 뒤에 그대로 뒤집어서 2분 정도 더 끓여 주면 맛있는 놀부부대찌개 완성입니다.

 

 

부대찌개는 보통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끓이면서 먹어야 더 맛있는데 집에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 육수 조절만 잘하면 이렇게 적당히 끓여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면발이 붇기 전에 라면을 먼저 건져서 먹습니다. 간이 아주 적당히 잘 배어 있었습니다. 부대찌개 라면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특히 더 맛있습니다.

 

 

놀부부대찌개의 국물은 아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먹다 보니 점점 국물이 식어서, 끓이면서 먹는 그 맛이 안 나 아쉽긴 했습니다.

 

 

 

 

 

 

햄과 소시지의 양은 충분했습니다. 흰쌀밥과 함께 부대찌개 건더기들을 건져 먹으며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끔 플라스틱에 뜨거운 음식이 담겨 있는 게 찝찝할 때가 있는데요, 이렇게 비조리 상태로 오는 음식들은 위생적으로 더 안심이 됩니다. 조리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건강하면서 맛있는 배달 음식을 고민하실 때 놀부부대찌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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