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지난번 강릉 카페 소개에 이어 오늘의 주제는 강릉 호텔 리뷰입니다.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호텔 큐브
이번에 다녀온 강릉 호텔은 경포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서 오션 뷰가 정말 만족스러웠던 곳인데요, 뜨거운 여름 휴가철에 다녀온 강릉 호텔 큐브,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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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호텔 큐브(CUBE)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 431
(지번) 강문동 304-1
이곳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 큐브입니다. 강릉 호텔 중에 오션 뷰가 좋은, 바다가 보이는 호텔을 찾아보았는데요,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좋았고 호텔도 깔끔해 보여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차는 건물의 앞, 뒤 그리고 지하 주차장까지 있으니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체크인할 때 차량 번호를 등록합니다.
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호텔 로비 모습입니다.
사진에 다 못 담았지만 안쪽에는 피아노도 한 대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예쁜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여기는 아마 6층이나 7층까지 있는 것 같은데요, 숙소에서 바다를 감상하기엔 높을수록 좋겠지만 예약을 늦게 한 만큼 3층을 배정받은 것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 엘리베이터는 조금 작았습니다.
저희 객실 옆에 흡연실이 있었습니다. 층마다 흡연실이 따로 있는 것 같았는데요, 비흡연자인 저희는 그저 담배 냄새가 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 실제로 머무는 동안 복도에 담배 냄새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바로 정면에 푸른 바다가 보이네요.
사람들의 후기대로 오션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와...
경포대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객실도 깔끔했습니다. 사실 체크인할 때부터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호텔보다는 모텔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래도 관리가 잘 되고 깔끔하면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가운도 두 벌 걸려 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할 수 있고, 냉장고에는 생수 두 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짐 정리를 적당히 하고 저희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해가 지니까 그나마 조금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강릉 밤바다의 풍경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이날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열려서 저녁에 꽤 많은 공연을 봤습니다. DJ,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다양한 종류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안에서 보는 경포대 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가 정말 좋았습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났으면 객실에서 일출도 볼 수 있었을 텐데 놓쳐서 아쉽습니다.
저희는 제일 방문객이 많은 성수기에 가서 1박 요금이 26만 원 정도였는데요, 이 시기에 주변은 어쩔 수 없이 요금이 다 크게 오르더라고요. 성수기가 아닐 때 이곳 강릉 호텔 큐브는 7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평일 가격이고 변동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덥지 않을 때 다시 와서 여유롭게 바다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