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이번에는 맛집 리뷰인데요, 성남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성남 신촌동 맛집
스몰하우스 우리집
얼마 전 성남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성남 산속 한옥 카페인 '새소리물소리'에서 맛있는 커피와 팥빙수를 먹고 왔습니다.
카페에 가기 전 '스몰하우스 우리집'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고 맛있는 식당이라서 앞으로 자주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곳입니다. 성남 맛집 스몰하우스 우리집,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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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맛집 : 스몰하우스 우리집
성남 맛집 스몰하우스 우리집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토요일 10:00 - 15: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1333
(지번) 신촌동 108-2
스몰하우스 우리집은 지도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한적한 길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관악구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한적한 곳으로 나들이 다녀오기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널찍하게 있으니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성남 맛집 스몰하우스 우리집>
보이는 건물이 스몰하우스 우리집입니다. 꽃 가게인지 식당인지 구분이 안 가는 모습인데요, 따로 간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들어갔을 때 더 반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겉과 달리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었습니다.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서 가게가 더 예쁘게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늦은 점심인 두 시 정도에 방문을 해서 손님이 없을 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한쪽 테이블에 자리했습니다.
<메뉴판>
사실 '우리집 밥'이라는 7,000원 메뉴가 궁금해서 방문했던 곳인데요, 백반집처럼 하루하루 다른 메뉴들로 정해지는 메뉴입니다. 이때는 '두부 샐러드'라는 메뉴였는데요, 오늘의 메뉴는 다음에 먹어 보기로 하고 간장 철판 제육 백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내부 구경을 했는데요, 손님들도 더 오셨습니다. 혼자 오셔서 식사를 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간장 철판 제육 백반, 1인분 9천 원>
주문한 철판 제육 백반이 나왔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지글지글 철판 제육>
흰쌀밥에 두툼한 간장 제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상추에 마늘과 쌈장, 양파 등을 올려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간장 제육에는 매콤한 생마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도 같이 나왔었는데요, 보통 고깃집에서 그냥 사이드 메뉴로 나오는 된장찌개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는데 여기 된장찌개는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 둘 다 의외의 된장찌개 맛에 놀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난 후의 빈 철판 그릇>
식사를 마치고 커피 메뉴를 봤습니다. 식당 안에 작은 카페가 따로 있더라고요. 3천 원대의 가격인데 식사 후 이용하시는 손님들한테는 500원씩 할인이 됩니다.
저희는 곧 카페를 갈 예정이어서 가는 길에 마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만 주문해 봤습니다. 이렇게 식당 한쪽에 식당 계산대 겸 카페처럼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바라본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인데요, 맛까지 좋으니 자주 오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저희는 식사 후 바로 근처에 있는 산속 한옥 카페 '새소리물소리'에 다녀왔는데요, 산속에 자리한 분위기 있는 전통찻집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아까 소개해 드렸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하시고, 다음에 또 새로운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