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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양평 양수리 맛집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

반갑습니다,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양평 양수리 맛집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양평 양수리 맛집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 썸네일


양평 양수리 맛집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




얼마 전 양평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북한강을 경계로 남양주와 양평이 나누어지는데요, 양평은 두물머리도 유명해서 서울 근교 나들이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두물머리 근처에서 식사할 만한 곳을 찾다가 주차장이 넓은 소머리국밥집이 보여서 들어가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곳이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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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수리 맛집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

식당 입구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172번길 4

(지번) 양수리 565-2


주차장


주차장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은 양평 양수리에 있습니다. 연잎 핫도그로 유명한 두물머리 근처인데요, 양수리 환경 생태공원도 주변에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고 들어왔는데요, 보이는 것처럼 꽤 넉넉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식당 입구


식당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당 입구


주요 메뉴와 가격도 밖에서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소머리국밥 8,000원, 설렁탕 8,000원 요즘 식당의 평균적인 가격 정도인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사진은 다 못 찍었지만 식당이 꽤 넓었습니다.


식당 내부


메뉴판

<메뉴판>


곤지암할매 소머리국밥 양수리점의 전체 메뉴입니다. 이곳이 집 근처라면 저녁에 백숙이나 쭈꾸미 볶음을 먹으러 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는 소머리국밥 두 그릇을 주문했습니다.


소머리국밥 두 그릇


주문한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 8천 원>




뚝배기에 담겨 나와서도 보글보글 끓고 있는 소머리국밥의 모습입니다.


소머리국밥


전날 밤 마신 술 때문에 속이 찝찝했는데 뜨근한 국물이 참 시원했습니다. 간은 잘 되어 있어서 따로 더 소금을 넣지는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 당면


당면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는데요, 당면을 먼저 김치와 함께 먹었습니다.


소머리국밥 고기


고기도 꽤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소머리국밥


본격적으로 밥을 말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김치


개인적으로 소금을 더 넣어서 짜게 먹는 것보다, 기본으로 나온 국밥에 그냥 밥을 말아서 김치와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싱싱한 김치도 맛있었습니다.


소머리국밥 양념장


양념장은 처음부터 넣지 않았는데요, 하얀 국물의 국밥을 어느 정도 먹은 후에 넣으면 얼큰한 국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얼큰한 소머리국밥


얼큰한 국밥도 매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 식사로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할 수 있었는데요, 양평 두물머리 쪽에 가게 되거나 남양주 북한강으로 또 놀러가게 되면 이곳에서 아침 혹은 점심을 먹으러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바로 근처에 있는 '수수'라는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북한강이 보이는 멋진 경치의 한적한 카페였습니다. 카페 수수가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오늘의 맛집 소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