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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강남역 맛집 마루가메제면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바로 전에 강남역 대통령 삼겹살 리뷰를 했는데요, 오늘도 강남역 맛집입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강남역 맛집 마루가메 제면 썸네일


강남역 맛집

마루가메 제면




대통령 삼겹살과는 다르게 가벼운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으로 정통 일본 우동과 튀김이 맛있는 곳입니다.


강남역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할 만한 곳을 찾으시거나, 간단하게 식사할 곳을 찾으시는 분들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바로 강남역 맛집 마루가메 제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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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마루가메 제면

강남역 맛집 마루가메 제면


영업시간

11:00 - 23:00

(금, 토) 11:00 - 23:30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8

(지번) 역삼동 817


마루가메 제면 식당 정면


위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마루가메 제면은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천천히 강남역 골목을 걸으면서 점심 식사를 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요, 그냥 지나가다가 보여서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식당 입구


메뉴판

<마루가메 제면 메뉴>


들어가기 전 밖에서 미리 메뉴와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우동과 규동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4,500원부터로 저렴한 편입니다.


주문하는 곳


가게로 들어가면 주문 방법 안내와 함께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메인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바로 나오는 음식을 받습니다. 그 후에 튀김이나 주먹밥 등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따뜻한 우동, 차가운 우동을 선택할 수 있고, 우동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


저희는 소고기와 수란이 맛있어 보이는 니꾸타마붓가케와 깔끔해 보이는 김치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과정


주문 과정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시는 걸 받을 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를 먼저 받고 튀김이나 주먹밥 종류를 선택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주문 과정


지금 생각해 보니 튀김 종류를 한번 먹어 봤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저희는 참치 주먹밥만 각각 한 개씩 추가했습니다. 음료로 사이다도 한 개씩 고르고 마지막에 총 금액을 확인 후 결제합니다.


셀프바


셀프바


결제 후 튀김 부스러기, 파, 단무지 등을 원하는 만큼 덜어서 가져갑니다.


식당 내부


마루가메 제면의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들이 혼자서도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동 두 그릇


저희도 한쪽 창가 옆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니꾸타마붓가케

<니꾸타마붓가케, 7천3백 원>


니꾸타마붓가케


간장 소고기 볶음과 수란이 들어간 니꾸타마붓가케입니다. 간장 소고기와 수란이 느끼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튀김 부스러기와 파를 많이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니꾸타마붓가케 휘젓는 영상>


김치 우동

<김치 우동, 5천5백 원>


여자친구가 먹었던 김치 우동입니다. 볶음김치가 들어간 깔끔한 우동이었는데요, 저희 둘 다 각자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치 주먹밥

<참치 주먹밥, 1천2백 원>


튀김을 먹어 볼 걸, 아쉽지만 저희는 참치 주먹밥만 따로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주먹밥은 1,000원부터 2,000원 다양하게 있는데요, 참치 주먹밥은 1개에 1,200원이었습니다.


참치 주먹밥


각 주먹밥에는 유통 기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제조 일자인지 유통 기한인지 궁금했는데요, 제가 식사를 한 시간이 10월 11일 11시쯤인 걸 보면 유통 기한인 것 같습니다.


참치 주먹밥


참치에 마요네즈를 버무린 것 같은 참치 주먹밥의 모습입니다.


참치 주먹밥


참치는 간단하게 올려져 있고, 그 아래는 깔끔한 주먹밥입니다.


우동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식당 디자인


아직 점심시간이 되기 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가게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지나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가득할 것 같은데요, 강남역에서 간단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기에는 딱인 것 같습니다.


식당 창밖 풍경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입니다. 강남역 골목 거리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비교적 한적한 낮에 다니는 것이 좋았습니다.


빈 그릇


맛있어서 국물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네요. 강남역에 워낙 많은 맛집이 있어서 가 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이른 시간에 간단히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또다시 이곳을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천할 만한 맛있는 우동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강남역 맛집 마루가메 제면을 소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강남역 11번 출구와 가까이 있어서 찾아가기에도 편리한 곳입니다. 강남역에서 점심쯤 약속을 하셨다거나 저녁이라도 간단한 식사 하실 만한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