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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리뷰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이번에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러 강릉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그때 하루 묵었던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썸네일


강릉 호텔 추천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작년에는 1월 1일 첫 해가 뜨는 장면을 보겠다고 12월 31일에 가서 1월 1일 일출을 봤었습니다. 그러나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정말 오래 걸려서 다음에는 1월 1일이 아니라 2일에 가자고 했었는데, 올해는 정말 1월 2일에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2020년의 첫 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2020년의 해가 뜨는 모습을 동해 바다에서 보고 왔으니 의미가 있었는데요, 호텔의 뷰가 정말 좋아서 방 안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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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주소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지번) 강문동 1-1


멀리 보이는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약 3시간 만에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체크인 시간은 16시였는데요, 강릉에 도착해서 지난번에 소개했던 카페 파나마에 다시 들러서 여전히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에서 약 10분 거리에 호텔이 있는데요, 멀리 보이는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을 촬영했습니다. 여기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바로 건너편이 강문 해변입니다.


호텔 입구로 향하는 길


호텔 단지가 굉장히 넓고 컸습니다. 주차장이 지하부터 5~6층까지 있었는데요, 자리가 꽉 차서 옥외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옥외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있어서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호텔에 머무시는 동안 전기차 충전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았습니다.


호텔 입구


예쁜 길을 따라가다 보니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의 입구가 나왔습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1층의 모습입니다.


호텔 로비


호텔 로비 크리스마스 장식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아직 겨울인 만큼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왔어도 설레고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로비


체크인 시간을 피해 조금 늦게 갔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체크인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 보였는데요, 이 호텔은 셀프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셀프 체크인 기계

<셀프 체크인 기계>


셀프 체크인 기계


예약 정보 몇 가지와 차량 번호 등을 입력하니까 금방 체크인이 완료되고 기계에서 카드키가 나왔습니다. 셀프 체크인은 처음 해 보는 거라 신기했습니다.


객실 올라가는 길


오션 뷰 객실과 레이크 뷰 객실에 따라 엘리베이터 안내가 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오션 뷰 객실이라 'OCEAN TOWER'라고 되어 있는 화살표를 따라갔습니다.


호텔 6층 복도


호텔 6층 복도


우리가 묵었던 객실


긴 복도를 따라 저희가 머물 곳인 6060호 객실에 도착했습니다.


객실 내부


객실 내부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입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


어둑해지긴 했지만 객실 안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침대


객실 내부


객실 내부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


화장실 비데


생수 두 개 들어 있는 냉장고


작은 냉장고에는 생수 두 개가 들어 있었고,


커피 포트와 차


커피포트와 티백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옷장


옷장에는 가운 두 벌이 걸려 있었는데요,


옷장


롱패딩이 들어가고도 남는 여유로운 공간이었습니다.


부러져 있는 구둣주걱


구둣주걱이 깨져 있던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금연 안내 문구

<재미있는 금연 안내 문구>


307포차


여기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단지 안에는 '307포차'라는 실내 포차도 있는데요, 밖에서 보니 한번 꼭 가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개구이를 먹기로 해서 아쉽게도 가 볼 기회는 없었는데요, 다음에 이 호텔에 다시 와서 꼭 들러 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여기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는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객실도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요, 1층 호텔 입구 옆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체크인하고 나와서 호텔 근처에 있는 '바다세상 조개구이'라는 조개구이 무한리필 가게를 갔는데요, 양질의 조개구이를 실컷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산미구엘과 과자


밖에서 조개구이를 먹고 들어오면서 맥주를 한 캔씩 사 왔습니다. 맥주도 마시고 TV 보며, 대화하며 여유로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맥주와 과자


다음날 일출 풍경

<다음날 아침 바깥 풍경>


다음날 일출 풍경


다음날 아침 7시 30분쯤 객실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입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1월 3일의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일출 풍경


다음날 일출 풍경


지금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방문 후기였습니다. 저희는 약 13만 원 정도에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요, 평일이라 조금 더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강릉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