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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엣 스토리/다양한 이슈

팝스타 핑크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이슈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한 가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세계적인 팝스타 핑크(Pink)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팝스타 핑크 확진 소식 썸네일


팝스타 핑크 코로나19 확진

100만 달러 (약 12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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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핑크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

공연 중인 핑크 사진


'Just Give Me A Reason', 'So What'등의 노래로 유명한 미국의 팝스타 핑크가 오늘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고 밝혔습니다.


핑크 인스타그램 캡처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한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요, 바로 세 살배기 아들 제임슨이었습니다. 핑크와 제임슨은 2주 전 코로나19 증상을 보였고, 검사 결과 핑크 본인만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핑크 인스타그램 캡처


핑크는 담당 의사의 지시대로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시행했고, 얼마 전 받은 검사에서는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 소식과 함께 정부의 정책에 대한 언급도 했는데요, 높은 비용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받기 어려운 실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 중인 핑크 사진


핑크는 또한 코로나19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는 전문 의료진들을 지원하는 기부 소식도 밝혔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18년간 근무를 했던 템플 대학 병원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시장이 운영하는 코로나19 대응 기금에 각각 50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3천만 원)를 기부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동안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위해 줄 서있는 미국 시민들


핑크의 말처럼 현재 미국은 높은 검사 비용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미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는 핑크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미국에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바로 어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비보험 환자의 치료 비용 지원을 위해 1천억 달러(한화 약 123조 6천억 원) 규모의 연방 기금 중 일부를 배정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국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비용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팝스타 핑크는 확진 후 다행히 회복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마음 편히 이웃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팝스타 핑크 대표곡 듣기


핑크는 2000년대 가장 성공적인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세계적으로 4천만 장의 음반 판매고와 5천만 건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 팝스타 핑크의 대표곡 두 곡을 소개하겠습니다. 'Just Give Me A Reason'과 'So What'인데요, 멋진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Pink - Just Give Me A Reason M/V>


<Pink - So What M/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