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교촌치킨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허니콤보 주문 후기입니다.
교촌치킨 메뉴 추천
배달의민족 허니콤보 주문 후기
이번이 치킨 메뉴 추천 포스팅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지난번에는 노랑통닭의 깐풍치킨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도 깐풍치킨과 약간은 비슷한 느낌의 간장치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장치킨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교촌치킨이 떠오르죠. 어릴 때 교촌치킨을 처음 먹었을 때 완전히 새로운 맛이라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 전에 치킨을 먹으려 배달의민족을 찾아보다가 교촌치킨을 먹기로 했는데요,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인 허니콤보를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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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허니콤보 주문
배달의민족 앱에서 어떤 치킨을 먹을지 찾던 중에 교촌치킨을 고르게 됐습니다. 배달 주문을 하기 위해 저희 동네에 있는 교촌치킨 봉천4호점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평소에는 교촌치킨의 레드콤보를 더 자주 먹는 편이긴 합니다. 가끔 매운 걸 먹지 못할 때 허니콤보를 몇 번 먹고는 했었는데, 알아보니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게 허니콤보라고 해서 이날은 허니콤보를 선택했습니다.
허니콤보 가격은 18,000원이었고, 느끼할 때 한 번씩 찍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500원짜리 레드디핑소스도 한 개 추가했습니다.
메뉴가 잘 선택되었는지 확인하고, 배달팁 2,000원이 추가된 금액 20,500원을 결제했습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접수 대기 중이라는 안내가 뜨고, 해당 매장에서 주문을 확인하면 예상 소요 시간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원래 보통 치킨을 주문하면 50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가 되었다가 실제로는 30분만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날은 예상 소요 시간이 120분이나 되었습니다.
9시에 주문했다가 거의 11시에 받게 되었는데 왠지 여유가 있던 날이라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배달의민족 주문 영수증과 함께 치킨이 도착했습니다. 미리 영화 볼 준비를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히스 레저와 조셉 고든 레빗이 출연한 1999년 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를 틀고 치킨을 꺼냈습니다.
교촌치킨 메뉴 추천 허니콤보
교촌치킨 허니콤보 메뉴의 구성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치킨 한 상자와 무 그리고 별도로 추가했던 레드디핑소스 한 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교촌 레드디핑소스>
<교촌치킨 메뉴 허니콤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간장치킨의 모습입니다. 허니콤보는 다리와 날개로만 구성되어 있어 먹을 때 정말 편한데요, 특히 퍽퍽살을 원하지 않는 분들께 더 추천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1664 블랑, 편의점에서 사 온 맥주도 딱 한 캔씩만 마셨습니다. 치맥이 통풍을 유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많이 먹으면 좋지 않지만 역시 오렌지향의 시원한 맥주와 달달한 간장치킨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허니콤보는 아무런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간장치킨을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해지는데요, 그럴 때 별도로 추가했던 레드디핑소스를 찍어 먹으면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레드디핑소스는 일반 양념치킨의 소스가 아니라 레드콤보의 소스처럼 조금 매운 편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며 치킨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외국에서 지내고 있는 제 친구가 요즘 교촌치킨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역시 간장치킨은 교촌치킨이네요. 글을 작성하다 보니 또 먹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의 글은 교촌치킨 메뉴 추천을 받고 싶으신 분들이나 허니콤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