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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서울대입구역 맛집 : 제일 막창 (feat. 닭발, 라면)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일요일 저녁인데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한 주를 새로 시작하기 위한 에너지를 가득 채우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맛집 리뷰인데요, 단골 가게를 소개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다들 막창 좋아하시나요? 곱창, 막창은 못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만 해도 많이 계시니까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막창 맛집입니다. 막창에 소주 한잔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서 벌써 거의 일 년 가까이 다니던 곳인데요, 서울대입구역 맛집 제일 막창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1.서울대입구 맛집 제일막창


▶ 서울대입구역 맛집 : 제일막창

서울대입구역 맛집 제일막창


영업시간 16:00 - 03:00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9

(지번)봉천동 871-73


2.가게 정면


3.가게 정면


네,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막창집, 제일 막창입니다. 곱창과 막창을 둘 다 좋아하지만 제가 곱창보다는 막창을 먼저 먹어보고 좋아하게 돼서 그런지 가끔 곱창보다 막창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곱창보다 막창이 약간 조금 더 달짝지근한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곱창도 집 앞에 아주 맛집인 곳이 두 군데나 있어서 자주 가지만(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막창이 먹고 싶을 때는 이곳으로 갑니다.


위치는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데요. 횡단보도를 한 번 건너시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4.메뉴판


5.가게 내부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가격은 돼지 막창 11,000원, 소 막창 14,000원, 닭발 11,000원, 삼겹살 11,000원(각 1인분)입니다. 여기는 사이드 메뉴가 일절 없습니다. 공깃밥도 없구요. 모든 메뉴 다 드시고 나면 마지막에 라면 하나만 나옵니다. 그게 아주 맛있어서 자꾸 막창과 함께 세트로 생각이 납니다. 저희는 일단 평소처럼 돼지 막창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6.밑반찬


7.막창


주문을 하면 밑반찬과 막창이 나오고, 숯불에 막창이 바로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상추쌈 이런 건 없습니다. 간단하게 딱 쌈장과 김치, 부추 그리고 단무지가 있습니다. 쌈장에 청양고추와 파를 취향껏 넣어서 섞어 놓습니다.




막창이 익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다 맛있게 구워주시고 잘라주십니다. 사장님은 말씀은 거의 안 하시는데 선한 인상이셔서 더 자주 발길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퇴근 시간 무렵이라 퇴근하고 술 한잔하러 오시는 2~3인 손님들이 점점 들어와서 소주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9.진로이즈백 소주


소주도 준비해둡니다. 소주는 '진로 이즈 백'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저는 참이슬, 처음처럼 가리지 않고 소주는 다 좋아하는데요,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이나 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그런데 식당에 한라산이 있으면 병이 예뻐서 항상 한라산을 마십니다. 이 진로 소주도 얼마 전 마트에서 그냥 한번 사서 마셔봤는데요, 저는 좋았습니다. 도수는 보통 소주보다 조금 낮았던 것 같은데 마실 때는 그렇게 낮게 안 느껴졌어요. 한라산이나 진로나 병이 투명한 게 더 맑아 보이고 예뻐서 좋더라구요. 막창 구워지는 걸 기다리면서 소주를 주문하려고 봤더니 여기에도 생겼길래 진로 소주로 주문했습니다.


10.막창 구워지는 중


11.막창 구워지는 중


12.막창 구워지는 중


13.막창 구워지는 중


막창이 어느 정도 익으면 이렇게 잘라서 더 굽습니다. 아 참, 이 가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막창이 구워지는 동안 꽤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에 심심합니다. 다른 거 말고 오이라도 하나 있으면 먹으면서 기다릴 수 있고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가 고팠지만, 다 익은 막창에 소주 한잔하는 그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14.막창 구워지는 중


15.막창 구워지는 중


16.막창 다 구워짐


드디어 기다리던 순간이 왔습니다. 열심히 뒤집어가며 굽던 막창이 다 익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며칠 전에 먹었는데, 얼른 또 가고 싶어집니다. 나름 건강 관리한다고 매일 먹지 않고 텀을 두고 한잔하는데, 그때만 기다려지네요.


17.막창 한 젓가락


18.막창과 청양고추


막창을 하나 준비해주고,

* 청양고추도 하나 끼워줍니다.


19.소주 한잔


20.소주한잔


소주를 한 잔 마십니다.


21.단무지


중간중간 단무지도 한번, 맛있습니다.


22.막창 조금 남음


소주 반 잔, 막창 한 입, 소주 반 잔, 막창 한 입 하다 보니 이제 몇 조각 안 남았네요. 아직 조금 더 먹을 수 있어서 이것만 먹고 2차로 다른 곳으로 갈까, 여기서 닭발을 먹을까 잠깐 얘기하다가 별 고민 없이 여기서 닭발을 먹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여기 닭발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


23.무뼈닭발


24.무뼈닭발


닭발이 나왔습니다. 은박지에 나오는데요, 숯불이 아직 꺼지지 않아서 닭발은 숯불 위에서 계속 끓여지면서 먹게 됩니다.


25.닭발 한 젓가락


참, 닭발은 무뼈닭발입니다. 부드러운 무뼈닭발이구요, 많이 맵지 않습니다.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나옵니다. 콩나물과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처음에 먹어봤을 때는 술이 남아서 그냥 안주나 해서 먹을 생각으로 닭발을 주문했었는데, 큰 기대를 안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정말 맛있어서 그 이후로는 막창과 아예 세트로 항상 먹습니다.


26.소주 한 병 더 추가


소주도 한 병 더 추가해서 닭발을 안주로 또 한잔했습니다.




닭발도 다 먹고 나니 남은 숯불에 라면을 올려주셨습니다.


28.라면


29.라면 한 젓가락


꼬들꼬들한 라면이 아주 맛있습니다. 매콤한 국물이, 한잔하고 바로 해장하라는 듯 아주 시원합니다. 소주가 얼마 안 남았지만 라면을 안주로 또 한잔할 수 있었습니다.


30.라면과 김치


저는 막창을 먹으면서 김치에는 손이 잘 안 가서 '없어도 되겠는데'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김치는 이때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라면에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다른 음식 부러울 게 없었습니다.


31.마무리


네, 지금까지 서울대입구역 맛집 제일 막창 리뷰였습니다. 막창에 닭발, 라면 그리고 소주 두 병까지 딱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막창과 닭발, 둘 다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음식을 포스팅하게 됐네요. 막창과 닭발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얼른 다음에 다른 맛집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 도움이 되었나요? 특히 서울대입구역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사시면서 막창에 소주 한잔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버튼 한번 꾹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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