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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리뷰

서울대입구역 맛집 낙성푸줏간

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이 맛있었던 서울대입구역 맛집 낙성푸줏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서울대입구역 맛집 낙성푸줏간 썸네일


서울대입구역 맛집

낙성푸줏간




깔끔한 식당 내부와, 숯불 구이임에도 연기 흡수를 잘 하는 후드 덕분에 옷에 냄새가 거의 배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인 곳입니다.


거기에 신선한 고기, 맛있는 밑반찬, 낙성푸줏간만의 '명란 쌈장' 그리고 다양한 술 종류까지 장점이 한두 개가 아닌데요,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 여러분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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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맛집 낙성푸줏간


영업시간

11:30 - 01:00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50

(지번) 봉천동 1601-18


식당 정면


어느 평일 저녁 서울대입구역 근처 맛집을 찾다가, 한두 번 가 본 적이 있는 낙성푸줏간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낙성푸줏간은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조금만 직진하면 만날 수 있습니다.


식당 정면


아마 개업한 지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올해 초에 이쪽을 지나가다가 개업 기념 행사를 하고 있던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중앙 쪽은 손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식당 내부는 넓고 여유롭습니다.


식당 내부


테이블에 하나씩 있는 후드(연기 흡입기)가 정말 성능이 좋습니다. 옷에 냄새가 잘 배지 않고, 깔끔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을 찾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메뉴판


낙성푸줏간의 메뉴입니다. 고기 종류로는 흑우(검정소) 갈빗살과 안창살, 소 막창 그리고 제주도 흑돼지 오겹살이 있는데요, 저희는 오겹살 2인분과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


소고기 품질에 대한 설명

<소고기 품질에 대한 설명>


메뉴판


메뉴판


술과 음료 종류입니다. 칵테일,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도 한 잔에 2,900원이니까 와인으로 가볍게 한잔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제주도 흑돼지와 어울리는 한라산을 한 병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푸짐한 밑반찬입니다. 양파, 파절임, 버섯 등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오겹살 2인분

<오겹살 2인분, 360g>


오겹살 굽는 중


불판의 틈이 넓어서, 밖에서 숯불바비큐를 할 때의 느낌이 납니다.


한라산 한 병


투명한 병이 예쁜 소주, 한라산입니다. 제주도에서 흑돼지를 먹을 때 운전을 해야 해서 마시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서울에서 한라산을 보면 항상 반가운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오겹살 굽는 중


고기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버섯 굽는 중


버섯도 올립니다.


상추쌈


실제로 밖에서 먹는 숯불바비큐 맛이 납니다.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된장찌개


공깃밥


공깃밥을 주문하면 된장찌개도 같이 나오는데요,


뜨끈한 흰쌀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오겹살 굽는 중


고기를 너무 조금씩 올려서 답답해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한 번에 많이 구우면 항상 다 식은 고기를 먹게 돼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저희 속도에 맞춰서 조금씩 열심히 구웠습니다.


오겹살 굽는 중


오겹살 굽는 중


고기 한 점에 소주 반 잔, 고기 한 점에 소주 반 잔씩 했습니다.


명란쌈장

<명란 쌈장>


낙성푸줏간의 스페셜 메뉴였던 명란 쌈장입니다. 따로 추가하는 건 2,000원이지만 기본으로 이 정도 나옵니다. 여자친구는 원래 젓갈 종류를 못 먹어서 안 먹었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주도 흑돼지와 잘 어울리는 독특한 쌈장이었습니다.


고기 한 점


식당 내부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조명이 예뻐서 크리스마스 때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겹살 굽는 중


마지막 고기입니다.


네 조각 남았으니 소주 한 잔씩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소주 따르는 모습


소주 따르는 모습


소주 따르는 모습


잔에 한라산을 채우고,


깻잎쌈


깻잎쌈도 준비하고,


소주 한 잔씩


한 잔씩 마셨습니다.


빈 접시와 빈 병


지금까지 깔끔한 식당에서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낙성푸줏간이었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소주 딱 한 병을 둘이서 마셨으니 적당하게 잘 먹고 왔는데요, 서울대입구역 근처 고깃집을 찾으시거나 근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