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바다를 보며 커피를 한잔할 수 있는 안목 해변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오션 뷰가 멋진 강릉 카페
안목 해변 롱브레드
지난번에 소개한 카페 '파나마'는 강릉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난곡동에 있었다면 이번 카페는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오션 뷰가 멋진 카페인데요, 강릉 커피 거리로 유명한 안목 해변의 롱브레드(Long Bre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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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목 해변 카페 롱브레드
강릉 카페 롱브레드(Long Bread)
영업시간
08:30 - 24:00
주소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0
(지번) 견소동 287-18
지난번에 포스팅한 경포대 호텔 큐브에서 아침 일찍 체크아웃하고 나와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해변 카페를 들르기 위해 강릉 커피 거리로 유명한 안목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안목 해변의 바다도 정말 깨끗하고 예뻤습니다.
스타벅스, 작년 여름에도 같이 강릉에 왔다가 이곳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무슨 책을 읽었는지까지 기억이 나네요. 일 년 만에 다시 오게 되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릉 카페 롱브레드입니다. 이곳도 올해 초 겨울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던 곳인데요,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 전망과 넓고 예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곳을 다시 가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주차장 있는 카페라는 것이었습니다.
겨울에 왔을 때는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성수기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정말 없었고, 안목 해변에 차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어디를 갈까 천천히 보던 중에 이곳은 주차장이 있었다는 게 기억이 나서 건물 뒤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롱브레드의 출입문입니다.
거대한 회전문이니까 조심히 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출입문을 밀고 들어오면 보이는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카운터의 모습과 롱브레드의 메뉴입니다. 커피 가격은 4~5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저희는 시원한 카페라떼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원래 브런치 카페라서 식사류도 판매하고, 이렇게 베이커리 식품도 판매합니다.
카운터 쪽에서 바라보는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바다가 더 잘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3층도 있고, 그 위 옥상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이런 기계도 있었는데요, 커피 관련 기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화장실도 보입니다.
층과 층 사이마다 화장실이 있습니다.
2층 계단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입니다.
2층 내부 모습입니다.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카페라떼, 각 5천1백 원>
저희도 한 곳에 자리잡고 커피 한잔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가는 길에 들어올 때 봤던 큰 회전문을 다시 만났습니다. 계속 돌아가고 있는 회전문이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는 듯하네요. 강릉을 떠나기 아쉬웠습니다.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고, 넓고 전망이 좋았던 강릉 카페 롱브레드였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강릉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계속 장마 기간이었는데 저희가 여행을 시작하는 날부터 비가 그치고 점점 날이 맑아져서 좋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강릉 여행을 계획하시거나 안목 해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