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양평 카페 리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남양주에서 북한강 건너서 바로 있는 양수리 카페 수수입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북한강이 보이는
양평 양수리 카페 수수
양평 양수리에 있는 카페 수수는 서울 강남역 기준으로 약 5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요, 근처에 연잎 핫도그로 유명한 두물머리도 있으니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가기에도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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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양수리 카페 수수
영업시간
10:00 - 22:00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9번길 16
(지번) 양수리 506-19
양수리 소머리국밥집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카페 수수를 찾아갔습니다. 주소를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카페 수수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이렇게 주차장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어서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고 또 안내판을 따라 카페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카페 앞까지 걸어왔더니 바로 옆에 주차할 공간이 또 있었습니다. 아까 그곳은 제2주차장인 셈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날이 아니라면 카페 바로 앞까지 와서 주차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마당 안으로 들어와서 바라본 카페 수수의 모습입니다.
마당에 이렇게 단체석도 있습니다.
카페 안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주변을 조금 둘러보았습니다.
북한강이 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야외에 테이블도 넉넉하게 있습니다.
주변 구경을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카페 수수 메뉴>
카페 수수의 메뉴판입니다. 유리에 빛이 반사돼서 자세히 안 보이는데요, 기본으로 커피나 차 종류가 대부분 7,000원입니다. 일부 메뉴에 따라서 1,000원이나 2,000원씩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 곳 옆에는 이렇게 베이커리 메뉴도 있습니다. 보이는 빵 외에도 케이크 종류도 있으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곳곳에 걸려 있는 그림들과 화분이 놓여 있는 인테리어가 예쁜데요, 그냥 가만히 앉아서 쉬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은 편안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저희는 북한강을 바라보는 창가 쪽에 자리잡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각 7천 원>
주문한 커피 두 잔이 나왔습니다.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안에서 봐도 창밖 풍경이 참 좋았는데요,
갑자기 직원 한 분께서 창문을 개방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바깥 풍경을 더 잘 볼 수 있었고, 시원한 바람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열차가 지나가는 영상>
가만히 북한강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양수철교 위로 중앙선 열차가 지나가는 것도 종종 보였는데요, 아마 양수역에서 운길산역으로 향하는 중앙선 열차인 것 같습니다.
저기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 강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겠습니다. 옆에 있는 의자에서는 하얀 캐노피가 설치돼 있어서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나가는 길에는 트레이 반납하는 곳에 빈 잔이나 접시를 두고 가면 되고, 그 뒤쪽으로 화장실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곳곳에 이렇게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꽃 종류는 잘 모르지만 하나하나 발견하면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양평 양수리 카페 수수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양평 카페를 찾으시거나 서울 근교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