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정보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어져서 피자헛 온라인 주문을 해 봤습니다.
피자헛 메뉴 추천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무슨 피자를 먹을까 하다가 피자헛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문을 했습니다. 간단한 과정으로 근처 피자헛 매장에서 집으로 배달을 시킬 수 있었는데요, 온라인 주문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부터 피자헛 온라인 주문 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받아서 먹어 본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피자 후기를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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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온라인 주문 방법
피자헛 온라인 주문을 하기 위해 먼저 피자헛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다음(Daum)에 '피자헛'을 검색한 후 나오는 피자헛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피자헛 홈페이지 메인 화면>
회원 가입을 하면 콜라 1.25L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회원 가입 후 콜라 1.25L 쿠폰을 받았는데요, 피자와 쿠폰 상품(콜라)까지 장바구니에 담았어야 하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지나쳐서 저는 결국 피자만 주문했습니다. 아쉽지만 이 쿠폰은 다음에 써야겠습니다.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는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가져오는 포장 주문은 현재 40% 할인이 돼서 M 사이즈의 경우 17,940원에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달 주문의 경우 30%가 할인돼서 M 사이즈의 경우 20,930원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를 선택하고, 네 가지 종류의 엣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데요, 저는 리치골드를 선택했습니다.
혹시 피클이 따로 나오지 않을까 봐 L 사이즈 피클을 추가했지만 기본으로 작은 피클 하나는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800원짜리 L 사이즈 피클까지 해서 총 30,700원이지만 프리미엄 배달 30% 할인을 받아서 21,730원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주소 등의 주문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하기 전에 통신사 할인이나 신용카드 할인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 할인은 KT 멤버십 혹은 LGU+ 멤버십이 할인이 됩니다. KT 멤버십의 경우 15%나 할인이 되는데요, 저는 SKT 사용자인데 T 멤버십은 적용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미 프리미엄 배달 30% 할인을 적용한 상품에는 중복 적용할 수 없고, 다른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상품에 대해 할인 적용이 가능합니다.
통신사 할인 외에는 신용카드 할인이 있는데요, 현대카드의 경우 5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또한 통신사 할인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배달 30% 할인이 적용된 경우 중복 적용할 수 없지만 할인율이 50%로 더 높기 때문에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프리미엄 배달 30% 할인 적용을 하지 않고, 신용카드 할인을 적용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피자헛 온라인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나의 주문 내역을 볼 수 있는데요, 총 주문 횟수와 총 주문 금액, 총 할인 금액, 총 결제 금액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주문 내역에 들어가면 지난번에 주문했던 메뉴 그대로 간편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피자헛 메뉴 추천 :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온라인 주문을 하고 난 후,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박스는 티본스테이크 & 쉬림프라는 메뉴를 광고하고 있지만 이 피자는 이번에 제가 추천하는 메뉴인 '리치골드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입니다.
괜히 피클을 추가해서 L 사이즈 피클이 하나 더 왔습니다. 하나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꺼내 먹어야겠습니다.
개봉한 피자헛 리치골드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피자의 모습입니다.
<리치골드 더블치즈 티본스테이크>
오랜만에 먹는 피자라 냄새부터 정말 좋았습니다. 비주얼은 홈페이지에 있던 이미지와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았습니다. 안심과 등심을 모두 사용한 큼직한 스테이크가 넉넉히 들어 있었습니다.
피자와 함께 맥주도 한 캔씩 마셨습니다.
티본스테이크와 쉬림프가 반반씩 있는 메뉴와 티본스테이크만 있는 메뉴 중에 고민하다가 티본스테이크만 있는 걸 선택했는데요,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쉬림프도 당연히 맛있었을 것 같지만 티본스테이크가 기대 이상이라 반만 있었으면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엣지를 리치골드로 주문해서 짭짤하다가 달달한 맛, 그리고 끝부분에 있는 치즈 크러스트까지 모든 게 잘 어우러져서 피자를 먹는 내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다음에 다시 주문할 때는 치즈 토핑을 추가하면 더 맛있을 것 같고, 클래식 엣지를 선택하면 피자 끝부분까지 토핑이 가득하다고 하는데 그렇게도 한번 먹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