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양한 상식과 이슈를 소개하고 일상을 리뷰하는 뉴엣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새로 구매하게 된 에어팟 2세대 엘라고 케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에어팟으로 오디오북을 들으며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팟을 써 보니 정말 유용합니다. 식당에서 밥 먹을 때나 길을 걸을 때 선이 없으니까 정말 편합니다.
또,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이라 외부 소리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꽉 막힌 느낌도 없어서 평소에 착용하고 생활하기 좋습니다.
이렇게 에어팟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케이스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는데요, 여자친구가 에어팟 케이스와 이어팁을 따로 구매해 줘서 장착해 봤습니다.
* 광고가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에어팟 2세대
엘라고 케이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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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세대 엘라고 케이스
여자친구가 엘라고에서 주문했던 에어팟 2세대 케이스가 오늘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에어팟 케이스를 주문했다고 해서 케이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어팁이라는 것도 같이 있었습니다. 이어팁은 에어팟에 씌워서 오래 착용할 때 귀 아픔을 방지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해 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원래도 에어팟을 사용하면서 귀 아픔을 느끼거나 미끄러짐을 크게 느끼지는 않았지만, 오래 사용하면 귀 아픔이 있을 것 같기도 하니, 씌워 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에어팟 케이스는 12,900원이고, 이어팁은 9,900원에 다른 색상으로 두 쌍이 들어서 한 개만 구입해도 두 쌍의 에어팟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둘 다 화이트 컬러로 사용하고 싶어서 두 개를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다른 색상은 여분으로 두었다가 나중에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엘라고 듀오 케이스, 1만2천9백 원>
<엘라고 이어팁 스키니, 9천9백 원>
에어팟 2세대 케이스 장착 과정
에어팟 케이스 구성품입니다. 바디 케이스 한 개와 헤드 케이스 두 개가 들어있습니다. 헤드 케이스는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마음에 드시는 색상을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에어팟 케이스를 장착해 보겠습니다. 바디를 먼저 장착하든 헤드를 먼저 장착하든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저는 바디를 먼저 장착했습니다.
바디 케이스를 먼저 장착하고,
헤드 부분도 장착합니다.
이렇게 틈이 생깁니다. 밀어 주면서 끝까지 장착해야 합니다.
에어팟 케이스 장착을 완료했습니다.
에어팟 2세대 케이스 장착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에어팟 2세대 이어팁 장착 과정
이번에는 에어팟에 이어팁을 장착해 보겠습니다. 개봉을 하면 각각 다른 색상으로 두 쌍의 이어팁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화이트 이어팁을 장착하겠습니다.
먼저 각각 왼쪽과 오른쪽을 확인합니다. L, R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사진으로 보여 드리기 어려워서 동영상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어팁을 뒤집습니다.
그리고 이어팁을 에어팟 동그란 구멍 부분에 맞춰서 다시 뒤집어 씌워 줍니다. 접히는 부분이 없게 잘 펴 줍니다.
꼼꼼하게 잘 펴 주면,
깔끔하게 에어팟 이어팁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모델에 케이스와 이어팁 모두 장착 완료한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시중에 있는 에어팟 케이스들은 충격 방지를 위해 대부분 이렇게 실리콘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어팟 케이스를 착용하면 확실히 에어팟을 더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에어팟 2세대 엘라고 케이스와 이어팁 구매 후기였습니다. 에어팟 케이스 혹은 이어팁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